"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2월 제철 생선 "도미"
도미의 제철은 11월부터 3월이다. 봄에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도미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한 생선이다. 흰살생선의 대표주자 격으로, 생선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고사를 지낼 때 주로 돼지머리를 올리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도미를 올려서 고사를 지낸다. 특히 자연재해가 잦은 일본은 여러 신을 모시는데 , 단독주택을 짓기 전 토지신에게 고사를 지낼 때 도미를 많이 올린다고 한다. 도미는 육지에 근접한 해역에 사는 어류로서 대개 바다 밑바닥에서 산다. 도미의 효능 신경계통 질병 예방, 관리 도미 속 나이아신 성분이 편두통, 신경과민, 불면증,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신경계통 질병들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성장, 발육에 도움 비타민a와 비타민b1이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을..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2월 지나면 못 먹는 제철생선 "삼치"
삼치의 제철은 10월에서 2월인데,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고, 2월까지 즐길 수 있는 생선이다. 삼치는 고등어나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 비린내가 거의 없고, 기름기도 적으며,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하와이, 호주, 연해주 근해까지 넓게 서식하고 있다. 봄이 되면 알을 낳기 위해 연안이나 북쪽으로 이동하고, 가을에는 먹이를 찾아서 남쪽으로 이동한다. 어릴 때는 갑각류와 어류의 치어 등을 먹지만, 성체가 되면 멸치, 까나리, 정어리, 전갱이 등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삼치효능 삼치에 함유된 DHA는 오메가 3의 일종으로,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한다. 노인의 경우 치매예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