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2월 무조건 먹어야 하는 제철과일 "딸기"

728x90
반응형
SMALL

딸기

딸기는 특유의 단맛과 상큼함, 부드러움의 조화가 좋은 과일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가 있다.

딸기케이크부터 딸기라떼, 각종 와플이나 크로플에도 쉽게 토핑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원래 딸기의 제철은 6월이지만, 시설재배화 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된 이후로, 

경쟁과일이 적은 겨울시장을 농가들이 노리면서 겨울과일이 되었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많아 딸기의 당도도 올라가고, 병충해가 적어 관리만 잘해주면 
딸기를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딸기와 건강

딸기는 맛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딸기 100g당 비타민c함유량이 62mg으로 레몬보다 높은 비타민c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과일 가운데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에비해 칼로리는 100g당 36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양배추가 100g당 33kcal이다.)
그 외에도 소염 및 진통작용을 하는 메탈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딸기 섭취방법

딸기는 오래 보존하기 어려운 과일이기 때문에 다른 과일이 그렇듯이 따자마자 바로 먹는 게 가장 달고 맛있다. 오래 먹고 싶다면 싱싱한 딸기를 썰어서 지퍼백에 넣은 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얼린 딸기는 우유와 함께 갈아먹거나, 그 상태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마트에서 사 온 딸기도 마찬가지로 딸기주스, 딸기우유, 각종 디저트의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딸기를 씻을 때는 반드시 꼭지를 먼저 떼어낸 후 씻어야 한다. 꼭지의 잔털에 농약이나 벌레 등의 불순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꼭지를 떼어낸 딸기는 큰 그릇에 담아 흐르는 물에 적당히 헹군 후 먹는다. 딸기의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딸기 역시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은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또, 당뇨 환자나 당뇨관리를 하는 사람의 경우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아무리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과일이라도, 뭐든지 적당히 먹는것이 좋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