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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보다 낮아진 무역수지 순위, 한국 무역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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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대한민국의 무역수지가 적자라는 소식은

이미 뉴스에서 많이 접했을 것이다.

1년 전 무역수지 순위에서 18위를 기록하던 한국은

14개월 만에 180 계단이나 떨어져서

현재는 북한보다 무역수지가 낮은 나라가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지만

1년 만에 180 계단이나 떨어진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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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2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26년 만에 최장의 기록이다.

우리나라의 수출 양대품목으로 불리는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던 반도체의 수출이 반토막이 났다.

 

다행인 것은 적자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 1월 125억 달러
  • 2월 53억 달러
  • 3월 46억 달러
  • 4월 26억 달러

월간 무역 적자가 20억 달러대를 나타낸 것은

작년 6월 이후로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대해서 수출 마케팅, 인증, 물류 등

올해 수출지원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서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해 해결하고,

12개 분야 중심으로 논의된 세부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해서

수출동력을 조기 회복하겠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반도체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출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차, 선박, 기계 등의 수출호조와 에너지 가격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로 무역적자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이다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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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는 일정 기간 중 한 나라의 총수입과 총수출 간의 차이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수입이 총수출보다 많아지면서 적자를 겪고 있다.

다행히 무역적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하루빨리 원래의 위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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